윈도우 11: 게이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게임 기능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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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Eun

2023년, 스팀 덱과 맥OS, 리눅스가 게임 세계를 확장하고 있지만, 윈도우 11 은 여전히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DirectStorage로 로딩 시간을 줄이고, Auto HDR와 Xbox Game Pass로 게임 경험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클라우드 게이밍과 DirectX 12 Ultimate 지원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높은 그래픽 품질을 보장합니다. 윈도우 11은 게임을 위한 최고의 PC 운영체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11 게임 바: 게이머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기능 오버레이 위젯

출처: pixabay.com

윈도우 11의 게임 바는 단순한 게임 플레이 이상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오버레이 위젯은 win + G 키의 단순한 조합으로 쉽게 열립니다.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을 때도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유용성이 높습니다.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PC에 페어링한 경우, 엑스박스 버튼을 누르면 게임 바가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게임 바는 게임 플레이의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을 캡처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앱별로 오디오 출력을 조절할 수 있어, 게임 중 음악이나 채팅 볼륨을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PC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능도 있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로그인하여 캡처한 이미지나 클립을 즉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자신의 게임 경험을 손쉽게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캡처한 이미지에 텍스트를 추가하여 밈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은 윈도우 11의 게임 바가 단순한 게임 플랫폼을 넘어, 게이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다이렉트스토리지: 윈도우 11에서 게임 로딩 속도를 혁신하는 기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1은 다이렉트스토리지라는 게임 로딩 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고성능 PC에서 특히 빛을 발하며, NVMe SSD와 호환되는 최신 라데온 또는 지포스 GPU를 가진 시스템에서는 더욱 빠른 로딩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스토리지는 저장소와 GPU 간의 직접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하여, CPU의 압축 해제 과정을 생략합니다. 이로 인해 성능 병목 현상이 크게 줄어들고, 게임 데이터의 로딩이 빨라집니다. 이 기능은 DirectX 12를 지원하는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로서는 포스포큰이 유일하게 호환되는 게임입니다. 또한, 엔비디아의 포털 RTX에서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RTX IO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이렉트스토리지의 활성화 여부는 게임 바의 ‘게임 기능’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프트웨어, GPU, SSD의 호환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스토리지는 앞으로 출시될 많은 게임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윈도우 11이 게이머에게 제공하는 또 다른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자동 HDR: 윈도우 11이 게임의 색 표현을 혁신적으로 개선

윈도우 11은 HDR(High Dynamic Range)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도 자동 HDR 기능을 적용하여 더욱 풍부한 색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능은 HDR을 지원하는 모니터에서만 작동하며, 이러한 모니터는 일반적으로 표준 패널 모니터보다 가격이 높을 수 있습니다.

자동 HDR은 알고리즘을 통해 비HDR 게임의 색상을 즉각적으로 향상시킵니다. 이는 운영체제 수준에서 처리되므로 게임 개발자가 별도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설정 앱을 열고 ‘시스템’ > ‘디스플레이’ > ‘HDR’로 이동하면 됩니다. 활성화 후에는 게임 바에 HDR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더가 추가됩니다.

자동 HDR은 게임의 시각적 경험을 한 단계 높여주는 윈도우 11의 주목할 만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HDR을 지원하지 않는 오래된 게임조차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게임 모드: 윈도우 11이 게임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

게임 중 프레임 드랍은 모든 게이머에게 큰 불편을 주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대개 PC의 백그라운드 작업 때문에 발생합니다. 윈도우 11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 모드라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게임 모드는 설정 메뉴의 ‘게임’ 섹션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토글을 켜기만 하면 윈도우 11은 백그라운드 업데이트나 알림을 차단하여 게임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이 기능은 특별한 하드웨어 요구사항이 없으며, 게임을 실행 중인 것을 윈도우가 감지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게임 모드는 게임 성능 저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게이머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윈도우 11 사용자에게 게임을 더욱 즐겁고 원활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게임 위젯 스토어: 윈도우 11 게임 바의 확장 가능성

윈도우 11의 게임 바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를 넘어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게임 위젯 스토어가 있습니다. 이 스토어는 메인 바의 위젯 메뉴 하단에 위치해 있으며,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는 위젯부터 EVGA 비디오 카드와 커세어 쿨러와 같은 특정 하드웨어를 위한 위젯까지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대부분의 위젯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유료 위젯이나 유료 데스크톱 앱과 연동되는 오버레이 옵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위젯은 게임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기능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게임 위젯 스토어를 통해 윈도우 11 사용자는 게임 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앱: 윈도우 11에서의 게이밍 허브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앱은 윈도우 11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엑스박스 콘솔이 없는 사용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단순히 게임을 구매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패스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게임 패스는 다양한 게임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베데스다 등의 게임 퍼블리셔를 인수함으로써 풍부한 게임 라이브러리를 제공합니다.

엑스박스 앱은 또한 클라우드 게이밍 기능을 통해 고성능 GPU가 없는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 1만 3,500원의 게임 패스 얼티밋 요금제를 통해, 헤일로 인피니트, 포르자 호라이즌 5, 둠 이터널 등의 인기 콘솔 게임을 PC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스팀과 같은 다른 게임 플랫폼에 비해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지만, 엑스박스 앱은 윈도우 11 사용자에게 다양한 게이밍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윈도우 11은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며, 게임 패스와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한 접근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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