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 13세대 인텔 코어와 AI 칩셋으로 콘텐츠 제작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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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Eun

메타설명: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노트북,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는 13세대 인텔 코어와 전용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콘텐츠 제작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메모리와 저장 옵션, 풍부한 연결성을 갖춘 이 제품은 미국에서 1,999달러부터 3,699달러까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배송은 10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윈도우 11 홈 버전만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 공개: 13세대 인텔 코어와 AI 프로세서로 콘텐츠 제작 강화

출처: namu.wiki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이벤트에서는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를 비롯한 새로운 서피스 노트북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전용 AI 프로세서를 탑재,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높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한 서피스 랩탑 고 3와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4,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서피스 허브 3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큰 변화는 없으나, 이벤트의 배경에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사항이 있습니다. 서피스 브랜드의 창시자로 알려진 파나스 파나이가 곧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고, 인텔의 최신 ‘메테오 레이크’ 칩은 이번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칩은 윈도우 11 23H2에서 중요한 AI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의 가격 범위는 1,999달러에서 3,699달러까지이며, 미국 내에서는 현재 예약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배송은 10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인 23H2 버전도 곧 출시할 계획입니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 내부 업그레이드로 더 강력해진 성능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의 후속작인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가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화된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전 모델에서도 뛰어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했던 14.4인치 픽셀센스 플로우 디스플레이와 2400×1600 해상도, 120Hz의 풀 포워드 디스플레이는 이번 모델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고급 스피커 성능 역시 유지되어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은 내부 구성에 있습니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는 이번에 인텔의 최신 13세대 ‘랩터 레이크-H’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코어 i7-13700H가 보급형 버전에, 코어 i7-13800H 프로세서가 고급 버전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스튜디오 2, 크리에이터를 위한 특별한 성능과 AI 기술

스튜디오 2는 게이밍을 위한 노트북이 아니라, 스트리밍과 영상 편집, CAD 작업 등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50과 RTX 4060 외장형 G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GPU들은 RTX 4 시리즈 중에서는 저가형에 속하지만,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성능을 충분히 발휘합니다. 또한, 선택적으로 RTX 2000 시리즈도 제공되고 있어 다양한 사용자 취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튜디오 2에 적용한 AI 칩입니다. 이 칩은 삼성 갤럭시 북3 시리즈와 서피스 프로 9에도 사용된 인텔의 3세대 모비디우스 3700VC VPU AI 가속기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 칩은 윈도우 11의 새로운 AI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튜디오 2, 메모리와 저장 공간부터 연결성까지 세심한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튜디오 2의 메모리와 저장 공간을 다양화했습니다. 사용자는 이제 16GB, 32GB, 그리고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64GB RAM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LPDDR5로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저장 공간 역시 512GB부터 1TB, 2TB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영상 편집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섀시 디자인은 크게 변한 점은 없지만, USB-A 포트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USB-C 허브를 통해 레거시 I/O를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썬더볼트 4 포트도 두 개가 탑재되어 있어, 썬더볼트 도크를 이용한 빠른 확장이 가능합니다. 서피스 커넥트 포트도 유지되었고,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5가 연결 옵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또한, 스튜디오 2는 오직 윈도우 11 홈 버전만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이 제품이 윈도우 10이나 윈도우 11 프로 버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다소 놀라운 부분입니다.

스튜디오 2, 세부 사양으로 본 뛰어난 성능과 다양성

스튜디오 2는 14.4인치의 픽셀센스 플로우 터치스크린을 자랑합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2400×1600 해상도와 120Hz의 주사율을 제공하며, 밝기는 500~650니트에 이릅니다. 프로세서로는 인텔의 코어 H35 i7-13700H와 코어 i7-13800H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50과 4060을 선택할 수 있으며, RTX 2000 시리즈나 인텔의 아이리스 Xe도 옵션으로 있습니다. 메모리는 16GB, 32GB, 그리고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64GB LPDDR5X RAM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토리지도 512GB, 1TB, 2TB의 SSD를 제공하며, 모두 사용자가 분리할 수 있습니다.

포트는 USB-C 두 개와 서피스 커넥트, USB-A, 마이크로SDXC, 그리고 3.5mm 해드폰 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는 1080p 해상도의 카메라가 있으며, 윈도우 스튜디오 이팩트를 지원합니다. 배터리 수명은 2TB 모델에서 16시간, 아이리스 Xe 모델에서는 최대 19시간까지 가능합니다. 무선 연결은 와이파이 6과 블루투스 5.1을 지원하며, 운영 체제는 윈도우 11 홈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12.7×9.1×0.86인치이며, 무게는 4.18~4.37lb입니다. 색상은 플래티넘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99달러에서 3,699달러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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